2023년 요양보호사 치매교육 일정
2019년 7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4%를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초고령사회(노인 인구 비율 20% 이상)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체 인구의 20% 정도가 노인인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더욱이 베이비붐 세대 은퇴 시기와 맞물려 실버산업 규모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덕분에 관련 일자리 창출 기회도 많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약 86만 명이고 급여비용은 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향후 5년간 매년 15%씩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래 유망직종으로 손꼽히는 직종 중 하나가 바로 요양보호사이다.
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데 보통 하루 4시간 근무 형태로 주5일 근무제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근로기준법상 1일 8시간, 주 40시간 이내 범위 내에서 근무 시간 조정이 가능하므로 개인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월평균 임금은 180만 원 수준인데 경력 유무나 기관별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한 금액은 각 지역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노인 인구수 증가 및 복지서비스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어 정부에서도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각광받고 있는 직업이 바로 요양보호사이다. 과거에는 일정 교육과정 이수 후 자격증 취득 시 취업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시험제도로 변경되어 국가시험 합격자만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따라서 예비 요양보호사라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과정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치매전문교육’이다. 그렇다면 왜 하필 치매전문교육일까? 그리고 어떻게 진행될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본문에서 확인하자.